한국에서의 UiPath 미래

안녕하세요.
주로 삼성 SDS의 BrityRPA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개발자입니다.
최근들어서 해외취업쪽에도 관심이 생겨 UiPath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국내에서는 BrityRPA의 가격정책으로 인해
UiPath의 점유율이 확연히 낮아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국산 툴이다보니 국내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 면에서도 BrityRPA가 나을 것이고요…

선배님들은 국내에서의 UiPath의 입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외취업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UiPath 숙련도를 가진것이
혹시라도 추후 한국에서도 도움이 될 지 궁금합니다.
혹은 UiPath가 국내에서 좀 더 유망성을 가질수있을런지요…
순수하게 기술적인 면으로만 봤을때는
당연히 UiPath가 BrityRPA보다는 월등히 앞서있다는 느낌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BrityRPA를 한 것은 해외에서는 정말 거들떠봐주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한 우물만 파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괜히 궁금해지네요.

의견 남기고 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성자님과 반대로 18년도부터 Uipath로만 개발해온 개발자입니다.

UiPath 미래라고 하셔서 어떤 글일까 흥미있게 들어와봤는데 Uipath의 미래보다는 본인의 커리어 패스관련 질문 같네요

  1. 말씀하신것처럼 해외취업을 하실계획이시라면 해외에서도 사용되는 솔루션을 할줄아셔야 취업이 되시겠죠…?
    aa , UiPath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의 rpa 정도를 공부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당연하겠지만 브리티만 할줄아는 사람보다는 위에 솔루션을 할줄 아는사람이 더 채용될 가능성이 높고
    그보다는 해당 솔루션으로 플젝을 뛰어본사람이면 더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2. 한우물만 파는게 나을 수 있죠~ 그런데 해외취업을 하고싶다고 하셨으니 해외시장에서 원하는걸 준비하셔야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본문처럼 해외취업이 목표이시면 해외에서 브리티를 쓰는 회사는 극히 드무니 준비를 하셔야 할것이고… 국내에서 머무르실꺼라면 브리티를 쭉 가져가시되, 공부를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공부하는게 해가될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3. Uipath의 미래라기 보단 rpa가 중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이고 결국 ai 쪽으로 다 흡수될꺼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어느 솔루션을 하던지 비슷비슷할꺼라고 보입니다.